공공도서관과 다른 기관과의 협약, 협조체제로 지역 내 영유아 대상자가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북스타트에 가입하여 대구시민 전체가 보다 쉽게 북스타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대구광역시 북스타트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1. 북스타
북스타트는 출생과 동시에 각 연령에 맞는 그림책과 간단한 워크북 재료를 지원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자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
부모와 아이 독서 지도, 영유아 발달, 뇌 발달, 그림책, 놀이 등 도서관마다 다양하게 진행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모든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부모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능력들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게 북스타트의 역할이다(북스타트 코리아).
북스타트는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 그림책과 부모용 안내서, 도서관 이용 안내서, 유아용품 등이 들어
도서관 이용 빈도는 일주일에 한두 번 이용하는 이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거의 매일 이용, 한 달에 한두 번 이용이 많음.
② 기타로는 두 달에 한번, 때에 따라 다르다는 답변이 많았음.
응답자수
총
있다
40
273
없다
233
<표18> 문화프로그램
참여여부
<그림3>문화프로그램 참여여부
북스타트가 실행되는 현장이므로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협력이 필요한 곳이다. 또한 공공도서관은 북스타트의 목적이 이 루어지는 장이므로, 우선적으로 영유아열람실이 설치되어야 하며, 가족 책 읽기 모임이나 영유아를 위한 구연동화, 부모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북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