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란 용어는 영국인 존 윌렛(John Willett)이 1967년 『도시 속의 미술(Art in a City)』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렛은 기존 전시장 미술에 대한 호감을 전시장 바깥으로 확장 시키기 위해 '공공미술'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의 의도로 이 말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최근 우리 주변
주변의 자연물이나 시각문화 환경에서 에서 형과 색을 찾아보고 그를 통해 자연, 시각문화 환경의 아름다움을 지각할 수 있는 미적체험영역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미술의 주변 시각 환경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미술의 공공성을 인식함으로써 사회적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을 강
미술관이나 화랑의 작품들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보이면서 정서에 개입하는 성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작품을 영구적이고 기념비적인 것만이 아닌 대중을 많이 참여시키면서 소통하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의 삶과 주변의 환경을 반영하는 사회참여적
공공디자인 개발과 시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정부기관이 주안을 두는 것은 거리조경, 표지디자인, 지역특색을 살리는 통합 디자인, 크고 작은 조형물 등 도심을 가꾸기 위한 사업 전반을 포함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공공성’이란 목적으로 공공미술을 도입하기 시작한 점은 긍정
공공미술은 정부와 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탄생하고 활용되었기 때문에 순수 미술로 인정받거나 학문적으로 연구되기보다는 문화정책, 경제적 효과, 자금 문제와 같이 주로 실무적이고 도구적인 차원에서 논의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 이러한 미술의 ‘도구화’경향과 공공성이 부재한 공공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