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가들도 60년대를 전후하면서 대개가 희생당하게 된다. 정권의 장악과 숙청의 성공 이후, 전면적인 공산주의 사회로 개조되었다며 김일성은 '천리마 운동'을 앞세워 북한문학의 '주체문학'을 본격적으로 가동시켰다. 문학이란 오로지 '수령과 당을 위해서만이 소용된다'는 주체문학이 시작된 것이다
문학의 역사적 검토 및 최근 동향
분단 후 북한문학은 1967년 `조선노동당 제4기 15차 전원대회`를 분기점으로 전후의 차가 현격하다.
1967년 이전의 북한문학은 북한 역사학의 벌전 과정에 따라서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해방 이후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유물사관의 공산주의 이론을 문학에 적용하던
Ⅰ.남한의 종군문학
1. 종군작가단의 결성
전쟁이 시작된 후 전국 각지에서 임시로 활동하던 ‘문총구국대’를 바탕으로, 문인들은 각 군(軍)별로 모여서 종군작가단을 결성한다. 그 중 가장 먼저 ‘공군종군문인단’이 1951년 3월 9일 대구에서 결성되었다. 이 단체에는 조지훈, 마해송, 최인욱, 박목
문학지 ‘국민문학’과 ‘국민시가’의 편집 일을 맡음으로 친일 행적을 하게 되었고, 해방이후에는 우익문학 진영으로 들어가 공산주의문학이론을 타도하기 위한 ‘조선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하였다. 1940년부터 1960년까지 각종 보직을 맡고 상을 수상했다. 그는 여유 있는 노년을 보냈으며, 2000년
공산주의적 문학예술을 건설하는 과정은 문학예술 건설에 서 근로자들의 수준을 전문 작가예술인들의 수준에 끌어올리며 군중 문학예술을 전문예술의 수준에 끌어올리는 과정”으로“문예활동에서 전 문일꾼 본위로 나가려는 경향을 철저히 경계하여야 하며 창작 사업에서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