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다원적인 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의견과 경험들을 반영해야 한다. 그리고 방송을 시청하는 시민들은 자기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반영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충되는 문화적․정치적 표현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전제에서 볼 때 대중적으로 동질화된 상업적 방송보다는 공영방송
공영방송은 사회 각계각층에 맞는 기본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지역·연령·계층별 형평성 실현해야 한다는 사회적 규범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또 공영방송은 시청자가 납부하는 수신료를 주요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과 자율을 확보하면서, 공정성과 공익성을 추구하고, 장애
방송통신 융합 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상파방송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케이블 사업자와 통신사업자 등은 상호 사업 영역에 침투하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의 개발 등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나 지상파방송은 기술과 자본의 한계, 법 · 제도의 제약 등으로 운신의 폭이 그다지
대선에서 입증되었듯이 오프라인 언론에서 온라인 언론에로의 권력이동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단지 오프라인 언론의 쇠퇴와 온라인 언론의 부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진실성과 합리성이 즉각적으로 검증되거나 비교되는 일이 없이 일방적인 보도와 주장을 하는 언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