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소설, 만화가 쏟아져 들어오는데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의 공포물들과 많은 차이점을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공포물에 나타나는 공포의 대상은 주로 머리를 늘어뜨린 원한을 가진 처녀 귀신인데 반해 서양의 공포물은 주로 칼을 들고 쫓아오는 살
1. 장르란?
(1)장르의 정의
영화의 장르는 영화의 주제, 등장인물, 상황, 대사, 언어, 특수효과 등에 따라 분류되는 양식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 하나에만 의존하여 장르가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는 현대과학을 초월하는 과학기술을, 갱스터영화에서는 거대한 도시범죄를
믿어왔기에 죽으면 다음세상(천국 또는 지옥)으로 간다구 믿었고 귀신이라는 건 있을 수가 없다. 사탄이라는 악마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원한을 가진 '영혼'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서양공포영화의 주축은 "악마","괴물"이다. 서양 공포에서 악마는 구원도, 회개도 불가능한 절대 악 이고 대부분
영화가 나왔으나 A.히치콕의<사이코> (1960), <새> (1963)가 스릴러영화의 선구라고 할 수 있다. <엑소시스트> (1973), <조스> (1975), <오멘> (1976), <서스페리아> (1977) 등은 관객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한 영화들이다. 한국 최초의 공포영화로는 무성영화인 <장화홍련> (1924)을 꼽을 수 있고, 김소동 감독의 <목단등기
공포영화에 대한 국내적 인식은 주류가 아닌 B급 영화 또는 일부 매니아 층을 거느린 컬트적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포영화는 영화사의 초기부터 있었으며, 돌이켜 보면 블록버스터의 원조영화이기도 했다. 1974년 윌리엄 프리드킨의 호러영화 <엑소시스트>는 1973년 <대부>가 기록한 흥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