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나 전체사회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자기지역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은 희생되어도 좋다는 이율 배반성을 갖는다. 또 지역이기주의는 자기지역을 위해서는 타협과 조정도 거부하는 극단적, 비합리적 행동양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지역이기주의 현상은 심할 경우 지역 간에 단절과 갈등을
추진해왔으나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되어 온 세종시의 건설은 이러한 교착된 상황을 근본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수단이다. 이는 중앙부처를 지방으로 일부 이전하여 지방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한편, 서울과 수도권은 과밀화을 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핵심역량 강화
기존 사업구조를 바꾸고 또 새로운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내부 체력이 튼튼해야 한다. 즉 조직 내부의 핵심역량 강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구성원들은 이전보다 더욱 똑똑하고 영리해져야 하며, 일하는 방식도 보다 효율화되어야 한다. 조직구조도
이전하면서 건설하려는 11곳의 미래혁신도시와 맞물려 투기열풍이 불 수도 있다.
넷째, 지역주의를 또 다시 양산할 우려가 있다. 기업도시 건설에 따른 환경 파괴도 우리사회에 대결과 갈등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현 정권의 지지 기반인 호남을 중심으로 우선 선정되면
사업 조성 등
기반시설, 대지조성 공사
2005-2011
20,000
2
조성단계
중앙행정부처 및
지원서비스 기능 이전
2012-2014
150,000
3
성숙단계
정부 정책수행에 따른 정부
관련 기능의 이전 완료
2015-2020
300,000
4
완성단계
행정중심복합도시완성
2021-2030
500,000
2005.5.24 연기ㆍ공주지역을 예정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