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정중심 글쓰기의 대두 배경
제 5 차 교육 과정은 언어 사용 기능의 신장을 국어과 교육의 궁극적 목표로 설정하고, 기능 중심 교과로서의 성격을 강조하면서 학습의 결과보다는 학습의 과정을 증시하고, 교수․학습 상황에 주제를 학생으로 삼아 교육 과정을 개정하였다.
이 결과 80년 이전
과정이나 교육 방법 및 평가 방법이 개선되지 않는 한 진보주의 교육이 그랬듯이 실패로 끝나기 쉽다. 따라서 교육 과정, 교수 방법, 평가 방법간의 괴리는 현장 교사들이 극복해야 할 하나의 과제로 대두되었다.
쓰기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교육 과정에서 채택하고 있는 직접 교수법은 객관주의 전통
과정이나 교과서를 구성하는 데 별 도움을 줄 수 없다. 기능과 책략 둘 중에서 어느 하나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어느 부분에 강조점을 둘 필요가 있다.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을 가르칠 수 없으므로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때 기능을 중심으로 선택
쓰기로 이어지는 활동 단계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창작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작가를 양성하는 것은 분명 중등교육에서 담당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본고의 입장이다. 물론 창작교육의 과정에서 특히 소질이 뛰어 나거나 발전 가능성이 엿보이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그러한 소양들을
쓰기, 쓴 후 협의하기, 다듬기, 잘 된 글 뽑기 등의 계획 및 안내
2. 문제 해결 전략
1) 직접 교수법
‘설명하기 → 시범 보이기 → 질문하기 → 활동하기‘의 네 단계가 필요하다. 주로 세부 기능이나 절차를 가르치고자 할 때 적당하다.
♤설명하기 : 학습 목표 달성에 필요한 지식, 전략, 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