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이 존재하였는가?’라는 질문으로 환언될 수 있다. 당시 동양의 국가들이 소유한 과학의 대부분은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것이었고 따라서 그들의 과학발전과정은 중국의 과학발전과정을 답습하는 정도였다고 판단되어지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질문은 19세기 말엽과 20세기 초엽에 중국인들
중국은 열강들의 침입에 속수무책이었고, 제국은 무너지고 있었다. 여기서 본고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중국이 왜 서양 문명의 근대적 도약을 따라가지 못했으며, 왜 중국에서는 산업 혁명, 과학혁명 등이 없었는가에 대한 것이 아니다.(잠시 중간에 근대적 자본주의의 발생이 중국에서는 존재할 수
중국과 달리 학문 그자체로서의 학문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이어진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그리스의 전통은 17세기에 들어서 실험정신과 결합하여 과학혁명을 낳았다. 이러한 혁명이 1천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발달하게 된 이유는 그리스의 전통이 로마에 의
중국학과장이자 중국 사학자인 ‘티모시 브룩’ 역시 그의 저서 ‘쾌락과 혼돈’을 통해 근,현대 이전의 중국과학이 유럽에 비해 우수하였다고 보았다.
교재에서는 중국의 문명수준이 높았다는 사실을 맬서스의 ‘인구론’에 근거하여 설명하려 하였는데 고대부터 중국의 인구가 많았던 것은 사
들어가며
15~18세기 유럽의 해양 팽창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기본 틀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물질적인 면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적 환경 및 생각하는 틀까지 해양 팽창의 결과 크게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를 초래한 유럽의 팽창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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