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전기를 마련한 사건은 '한국 방문의 해'가 최초로 설정된 1961년이었다. 정부는 1960년 12월 7일에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1961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출입국 절차 간소화 조치 등 외래객 유치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1961년 집계된 한국관광공사(KATA)의 연도별 관광
관광활동을 병행하는 것 뿐 만이 아니라 의료기술이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국가에서 진료 받기 위해 여행하는 것까지 포함된다고 정의 내릴 수 있다고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학문적으로 의료관광에 대한 개념이 정립된 것을 찾아 볼 수 없으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관광(Health Touris
관광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형태로 정의하고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길며, 특히 미용이나 성형, 건강검진, 간단한 수술 등으로 찾는 환자의 경우 관광을 연계하여 머물기 때문에 체류비용이 높아 21세기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광이 산업으로 인식되지는 않았으나 특수 목적을 가지는 상류층 특수이익집단은 끊임없이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함과 동시에 의료서비스를 받는 의료관광 형태의 여행을 즐기곤 했다(Ed Fuentes, 2005).
의료관광이 하나의 산업형태로 발전하
국제질서의 흐름에 세계 주요 국가들은 관광진흥 및 외래객유치 노력에 힘쓰고 있다. 한국에 진입한 외국관광청 및 그 대행사들의 활동과 주변 관광경쟁국들의 관광개발투자의 확대되고 새로운 관광목적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현실은 이를 입증하고 있다.
관광교통측면에서도 외국항공사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