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여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금강산관광에서 나타나듯이 관광수입은 경화가 부족한 북한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관광은 국민의 정부 시절 논란이 되었던 ‘퍼주기 논쟁’을 불식시키면서도 남북한 상호 이익을 볼 수 있는 사업
경쟁하기 위한 국내 경제 환경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상에서 볼 때 정치적 결단에 바탕한, 개성공단에서 시작한, 남북경협은 북한경제 회생의 필연적 선택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남북경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 장에서는 남북한 경제협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북한에 지불.
-1998년 11월 18일 ‘금강호’ 가 첫 출항.
-1999년 2월 금강산관광을 위해 '현대아산'이 설립.
-2001년 6월 한국관광공사가 금강산관광사업 참여.
-2003년 9월부터 육로를 통관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
-1988년에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2008년 7월 11일 북한 초병의 피격에 의해 관광객이 사
관광과 금강산에서의 이산가족상봉이 이루어졌다. 경의선철도의 연결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개성공단개발이 구체화되는 등 남북간에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진행되고, 인적 ․ 물적 교류도 크게 늘어났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는 대규모 북한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석하여 남북한선수의 동시입
북한 핵문제의 대두로 남북교역의 증가추세가 둔화되어 2억달러의 수준에서 정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북한의 대외무역규모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불구하고 남북교역은 증가추세를 유지하였다.
1997년 적십자회담을 통한 대북식량지원과 KEDO의 경수로사업추진 등 남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