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나로도 알 수가 있다. 연예인들의 인기를 측정하는 것 중 광고를 몇 개 찍었냐에 달렸다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유행을 만들기도 하고, 따라가기도 하는 광고를 살펴보면 그 시대의 동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지금의 상업과 바로 맞닿아있는 광고를 살펴보자는 것이다.
최근 패러디를 사
◉ 두 번째, 부르면 간다! 우체국 택배.
… ‘실미도’라는 영화의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에 하나로 손꼽을 수 있는 장면. 안성기와 설경구의 눈물겨운 장면이 ‘임창정’의 1인 2역 코믹 연기로 인해 패러디 된 CF. 얼핏 보면 택배광고와 무슨 관계점을 찾을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데 초
광고가 ‘한국의 중심적인 기업이 되기 위하여 선경 을 SK로 바꾸겠습니다.’와 비슷하게 광고를 하였다. TV속에서는 까만 색의 바탕에 귀에 익숙한 남자 성우가 힘있게 카피대로 또박또박 읽어 나갔다. 광고속의 성우는 외화나 다큐멘터리에서 중년이나 무게 있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던 성우여
속히 확산되었고 또한 우리는 그것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있다. 매스 미디어 혹은 사건이나 사고 등 무엇이든 하나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 금방 그것을 패러디한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영화, 광고, 음악, 인터넷, 방송, 출판, 등 매스 미디어 뿐만 아니라 정치나 미술이나 건축 등 사회 전 분야
패러디에 몰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패러디가 많이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 문화가 다양해졌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2. 본 론
(1) 영화 속의 패러디
• <무서운 영화>라는 영화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았을 것이다. 여기서 무서운 영화가 진짜 무서움을 주는 호러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