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러한 전자적으로 매개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살아가는 정보양식 시대 속의 권력과 저항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마크 포스터가 주목하고 있는 언어의 구성방식을 통해서 지배권력은 어떤 방식으로 피지배자를 억압하는지에 대한 저항 주체의 문제를 언급할 것이다. 지배자의 권력 유지
광고 메시지 소구 방식은 이성적 메시지 소구 방식에서 감성적 메시지 소구방식으로 이동한다.
오늘날 광고는 상품을 자연에 대입시키려 하기보다는 그것의 의미만을 둘러싸고 유희한다. 텔레비전광고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텔레비전광고의 주체인 소비자는 광고언어의 비
미디어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마크 포스터는 이러한 역사를 구어적매체(oral media), 문자적 매체(print media), 그리고 영화와TV, 그리고 인터넷으로 이어지는 전자적 매체(electric media)의 시대로 구분하였다. 마크 포스터는 그러나 미디어는 어떤 물질적 변화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 시대(cultural ages)도 구
텔레비전 수용과 영화관람이 과연 가부장제적인 질서로의 편입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또한 대중매체가 가부장제의 유지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더라도, 영리라는 목표로 볼 때 대중의 인기가 훨씬 중요하다. 대중문화 제작은 사회적인 상황이나 대중의 정서와 결
바탕을 두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충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산업은 21세기의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의 경제성장은 지난 세기 성장의 동력원이었던 섬유, 철강, 화학, 전자 산업을 거쳐 문화콘텐츠산업이 새로운 동력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