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만주땅의 청산리 대첩과 국내외에서 벌어진 3․1만세항쟁의 거대한 승리는 역사에서 언제나 칭찬받을 일이다. 일본은 우리 민족이 만 35년 동안에 걸쳐 망했었다고 항상 강조했었다. 그러나 항일애국자들은 결코 망국을 인정하지 않았다.(그렇기에 망국을 인정한 상해임시정부는 그런 측
Ⅰ. 1930년대의 조국광복회
동만의 조선인 공산주의자는 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에서 상비적인 무장력에 의한 무장투쟁노선을 확립하였고 1932년 4월부터 동만 각지에 조직된 항일유격대는 1934년 3월 동북항일연군 제2군 제1독립사로 통합 편성되어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은
Ⅰ. 개요
고대 사회의 하늘에 대한 경험은 하늘을 향한 구체적인 몸짓으로 표현되었다. 제천(祭天), 일명 국중대회(國中大會)라 하여 온 천하가 하나가 되어 집단가무를 즐기며 희생제물을 하늘에 바치기도 하고, 각 부락에서 천군이라 불리는 사람이 제천의식을 집례하면서 그 징표로 솟대를 세우기
문제를 다루어보려 한다.
우선적으로 친일파를 분류한 대표적인 명단인 ‘708명 명단’과 이 명단 작성의 기초가 된 ‘광복회’의 692명의 명단(이하 ‘광복회 명단’으로 통칭)을 중심으로, 현재의 일반적인 친일파 분류기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기준의 유형화 및 타당성을 고찰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