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가나안정착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가다가 모압 광야에서 예리고 맞은편에 있는 ‘느보산 비스가’라는 봉우리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다보며 120세에 죽는다.
모세의 후계자로 지정된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을
생활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나타내는 말로서 애용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듯이 이것은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의 상징이다. 이것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모든 여정에 함께 하였기 때문에 출애굽으로부터 시작하여 민수기, 신명기에 이르기
정착했다. 그들의 후손은 노예로 전락하여 강제 노역을 했다.
㉠ 출애굽과 정착
400년 동안의 노예 생활 후에 이스라엘은 모세에 의해 자유를 찾았다. 성서의 기록에 의하면 모세는 하느님께 선택받아 그의 백성을 이집트로부터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땅 (에레츠 이스라엘)으로 인도(기원전 12 ~
성서를 해석하려고 하였으며 역사적 증거 자료가 풍부한 곳에서는 성서 비평을 서슴지 않았고 역사적 자료가 부실한 곳에서는 주로 성서의 기록에 의존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추측되어온 학설을 바탕으로 재해석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본 저작을 통하여 이스라엘 역사에서 출애굽사건을 성경을 이해
Ⅰ. 서론
성경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과 악,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관념이 날카롭게 규정되고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 성경에서는 선과 악에 대한 문제가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도덕적 선이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옳고 그름의 기준 점이 된다(빌립보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