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되기 전에 약 46만~48만 2천 마리의 광우병에 감염된 소들이 인간의 먹이 사슬 속에 들어왔다. 한국에서는 아직 광우병에 대한 감염사례가 보고되어 있지 않으며,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된 2003년 이후로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중단·제한하였으나, 2008년부터 쇠고기를 수입하기 시작했다.
부처, 야당 의원들은 지난 2000년부터 음식점에서 쇠고기 원산지 표기를 강제하도록 하는 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통상마찰과 단속의 실효성 등에 대한 이견으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광우병 파동과 미국산 쇠고기수입에 따라 쇠고기를 비롯한 수입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심리와
광우병 감염 소에 이어 2003년 12월에는 미국에서도 광우병 감염 소가 발견되었고 일본, 한국, 멕시코 등 세계 주요 쇠고기수입 국가들이 모두 캐나다와 미국으로부터의 제품의 반입을 금지하였다. 2004년 초반 많은 전문가들이예측하고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국내 쇠고기수입 및 유통업체들은 이 어려
쇠고기수입은 시장개방을 했던 2001년부터 꾸준히 증가해왔다. 그러다 2003년 쇠고기수입 현황을 보면 미국산이 19만 톤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호주산 (6만 4.000톤)보다 훨씬 앞섰다. 수입산 쇠고기 시장은 미국산이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이후 광우병으로 미산 쇠고기수입
수입시장의 21.85%를 차지하는 최대무역시장이다. 우리는 과거 40년 동안 미국 시장에 우리 상품을 수출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이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미국시장에서 우리의 점유율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중국의 급부상이 큰 원인이지만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등 FTA의 영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