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에도 시키는 교구를 만드느라 수업내용을 잘 못듣는 경우도 있었다.
-프로젝트 수업 내용과 연관된 적절한 활동을 정해주기도 했다. 그 당시에는 생각할 필요없이 딱 지정해주니까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 연구해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실습생의 입장에서 스스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 가야 경계를 하지 않고 친숙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실습을 하게 된 ‘좋은반’은 4살 미만의 아이들이라 여러모로 손도 많이 가고 표현능력도 미숙한 어린아이이고 볼 때 교사의 행동이라든지 안전사고에 늘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수업이 보람있게 느껴졌다. 열심히 준비한 시간에 비해 수업은 짧게 끝났지만, 교사로서 수업을 하는 것이 즐거운 일임을 알게 되었다.
수업계획안을 먼저 평교사에게 검사를 맡고 다시 우주반 부장선생님의 지도를 받아서 교구와 계획안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그 이후에 다시 원장님의 결제를 받
보육계획안을 분석해 보았다.
가정보육시설의 조사가 마무리 될 무렵 몬테소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몬테소리 프로그램은 많은 어린이집에서 실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정보육시설 수월하게 조사할 수 있었다. 몬테소리는 많은 교구 구입이 필요하여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교육적 효과가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