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사회의 원초적인 단위이며 인류문화의 가장 소중한 유산인 가정에 긴장이 내재하게 될 때 가정을 기반으로 하여 이루어진 사회나 국가의 건강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아동들에게 가해진 모든 형태의 학대는 아동에게 신체적 손상뿐만 아니라 일생을 통해서 치료하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인 대처로 조직망을 확대하여 중소 도시의 소규모 센터가 2004년 5월부터 설치되어(보건복지부 보육정책844 2004)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직망이 더욱 안전하게 구축되어진 것이다.
2002년 중앙아동학대 예방센터 통계에 따르면 부모의 학대가 84.9%이고 2001년도와 비교해 보면 전
아동학대 문제가 조금씩 다뤄지면서 일반인들에게 문제의식을 던져주고 있지만, 아동이 치명적인 물리적 상처를 받았을 때서야 이슈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일반인도 물리적 폭력만을 문제 삼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아동에 대한 체벌이 교육하여 가르친다는 훈육과 징계
아동보호 및 건강한 가족 유지에 목적이 있으며, 무력하고 미성숙한 아동의 특성상 스스로 학대 사실을 신고하지 못하므로 사회의 타구성원이 책임을 져주어야 한다는데 근거를 두고 있다.
신고의무자의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자격취득 교육과
아동학대를 발생시킨다고 보고 자녀에게 엄격하고 권위적이며 무리한 요구를 하는 부모는 훈육에서 강압적인 방법으로 처벌을 사용하며 통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동의 반사회적 행동이나 충동적인 성격을 조장한다고 하였다.
사회학습이론에 따르면 학대받은 아동은 폭력적인 환경에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