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유아를 보고 관찰하라. 거기에 바로 답이 있을 것이다’(Frӧbel, 1826).
프뢰벨은 그의 첫 저서인 「인간의 교육(1826)」은 그가 페스탈로찌의 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관찰하였던 것이 바탕이 되었으며, 그의 주장대로 교육실천의 기본사상의 시작을 아이들을 관찰함에서
프뢰벨은 모든 사물 가운데 숨겨져 있는 보편적인 법칙 및 통일성을 추구하려는 것을 사색의 중심과제로 삼기에 이르렀다.
그는 17세 때 그리운 그 숲 속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 때에는 이미 그의 생애를 지배하는 사상의 기초가 마련되었던 것이다. 실로 소년시대에 튜링겐 숲 속에서의 고독한 산책은
프뢰벨은 다시 Yverdun에 가서 페스탈로치의 학교에서 2년간을 지냈다. 여기에서 프뢰벨은 페스탈로치의 국민 교육사상에 반하게 되며, 직관적이고 자연주의적인 학습 방법을 알게 된다. 프뢰벨은 광범위한 흥미를 지니게 되었고 인간의형성과 인간의 교육의 과정 및 법칙에 관한 자신의 철학의 기초를
Ⅰ. 페스탈로치(페스탈로찌)의 교육사상(교육철학)
1. 교육의 사상
페스탈로치는 교육사상에 있어서 일면 루소의 자연주의, 직관주의영향을 받으면서도 루소에게서 볼 수 있는 합리주의적인 경향은 볼 수 없고 오히려 종교적 심정의 도야, 모성애에 의한 유아의 교육을 중시하고 신인문주의 주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