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기
다양한 실과 관련 과목들을 통합하여 처음으로 현재와 같은 '실과'라는 과목으로 확정지은 시기이다. 남녀 구분 없이 같은 단원을 학습하게 하였으나, 기능 습득에서는 구분을 두어서 지도했다. 4~6학년에게 이루어졌으며, 기초기능 이외에 직업에 대한 목표를 뚜렷하게 다루었다는 점이
실과는 통합교과의 중심이다. 첫째 실과는 많은 면에서 정서교육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교과 통합을 넘어 정서까지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실과에서는 꽃 재배를 비롯하여 사육에서 애완 동물 기르기 등 다양한 단원이 있다. 이는 잘 알려진 대로, 재배와 사육을 통해서 정서 순화교육의
실과교육은 직업교육이나 실업교육, 기술교육 등과는 다른 개념을 가져서, 어떠한 기술이나 기능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해력을 기르고, 그 일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찾게 하며,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기능과 태도를 길러주는 교육이다. 따라서 실과교
교육 선택 영역도 교과의 개설이 확대되었으나 대학교 간에 차이가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화과정은 가정과학과 관련된 교과의 개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정보과학, 직업 및 진로 등과 관련된 교과의 개설이 미흡하여 초등학교 실과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교원 양성 측면에서 문제가
실과는 실업분야의 과목들에 대한 총칭으로 받아들여졌고, 실과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기능인을 만들도록 하는 교육이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실과가 전문적인 기능을 가르쳐 주는 것보다 생활교과로서 교양적인 면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즉, 실과가 단순히 직업교육을 위한 기초적인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