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찾아 헤매고, 밤하늘에 빨갛게 수놓은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교회가 무엇인가 하는 정체성을 묻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냐고 우리를 향해 비웃으며 교회를 개혁하라고 조롱하는 시대에 우리는 처해있다.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세상이 교회를 향해서 질책하는
기원은 단군신화에서 나타나는 제례의식에서 발견된다.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과 예외 무천, 마한의 춘·추제 등과 같은 제천의식 한국 고대의 제천의식에서는 콕스가 말하는 세 가지 축제의 본질적 요소-고의적 과잉성·축의적 긍정성·대국성-중에서 고의적 과잉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D. Cox
Ⅰ. 역할이론의 개념
역할이라는 개념은 체계 내의 상호작용에 응용될 수 있는 개념이면서 개인과 사회 체계 사이의 상호 교류적 연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개념이다. 역할은 사회 체계 내의 어떤 사회적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기대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역할 이론 (Role theory)에서 나온 다음
및 그리스도교의 본질과 역사적으로 이해된 신과 제도화한 교회및 그 도덕을 구별해야 한다는 점이다.
포이에르바하의 종교비판은 그 근거를 인간학에 두고 있다. 포이에르바하에 의하면, 신이 모든 것이라면,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신이 전부이기 위해서는 인간은 가능한대로 아무것도 아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