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향해서 질책하는 작금의 시대에 우리는 교회란 무엇인가? 무엇이 진정한 교회의 표징이 될 수 있는가? 교회의 권위는 무엇인가? 교회가 갖고 있는 직분은 무엇인가? 교회에서 권징은 어떻게 행사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대해 종교개혁자인 칼빈의 교회론을
제 1 장. 들어가는 말
교회에 대한 고백은 사도 신조의 중요한 조항 중의 하나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대한 고백이 있은 다음에 성도의 교제(communio sanctorum)라는 말로 고백되었다.) 즉 그리스도의 교리를 적용하는 교리(구원론)는 자연스럽게 교회론으로 귀결된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리스도와 그
현대 신학의 이슈는 교회론이다. 구속사는 세속사의 중심이며 교회는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통로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문제의 해결책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주신 것이다.
교회론의 연구방향
현대 신학의 관심은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교회의 본질보다는 ‘
교회가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구속론과 성령론을 교회론 보다 앞서 논의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종교 개혁자들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교회론을 이끌어 나갔던 것이다. 특별히 루터와 칼빈은 종교 개혁의 선두 주자로서 그들이 내세운 교회론이 지금 오늘날에 있어서도
Ⅰ. 개요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교회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곧 성도들의 모임으로 정의했다. 이 정의는 개신교 교회론의 기둥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 장로교회가 신조로 사용하고 있는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 제 25조에는 교회론에 관한 매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