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3동 한강성심병원 건너편 여의도 샛강의 백사장 변에 위치하여, 해방직후까지 통행인과 불자수송을 위한 소규모 나룻배가 운행 되었는데, 건기 때에는 여의도 샛강의 물이 얕아 징검다리를 놓고 건너가기도 했었던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3) 양화도(楊花渡)나루터선유봉에 인접한 그 옛
여의도 일대 - 자연제방, 나머지 - 배후습지
영등포 : 영등(靈登)굿 + 포(浦)
확실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음.
여의도 : 잉화도, 나의주, 여의주
마포나루 건너에 위치 (시흥간로)
- 학이 놀다가는 호수 같은 나루터
- 고종 때 방학정이 세워짐
방학곳지 부군당의 영등굿 행사로 영등포 지명
영등포구의 경계에 흐르고 있는 안양천 또한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1920년 대홍수를 당한 조선총독부의 토목 관계자들은 홍수에 대한 근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연구와 논의를 진행하였고 얼마 후 [한강개수기본계획]이라는 대책을 수립하였다. 여기에는 ‘안양천 및 그 밖의 지천의
1. 생태공원이란?
생태(生態)란 “생물이 자연계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며, 공원(公園)은 “공중(公衆)의 휴식과 유락(遊樂), 보건 등을 위한 시설이 되어 있는 큰 정원이나 지역”이다. 즉, 생태공원은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공간에 인간이 자연을 학습하고 휴식 등의 기능을 더한 공원을 말하며
봉우리가 있던 절경이었다고 생각할까. 또 그 잘려지고 깍여져 나간 봉우리가 양화나루를 터로 잡아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에게 친근함과 삶의 애환이 깃들여져 있는 장소였음을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선유봉은 역사속에서 명멸한 일제와 60,70년대 서울시에 의해 무참히 파괴되고 흔적만 남기고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