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택한 것은 제주도 건국설화가 서려있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이다. 설문대할망은 천지왕과 연계해서 제주도를 세웠다 하는데 옥황상제의 셋째 딸로서 제주도 창조신인 삼성혈과 연계해 보면 그보다 먼저 탄생하여, 대별왕과 소별왕과 관련이 있다. 필자가 민담으로 택한 것은 ‘우렁각시’이
전설로 택한 것은 제주도 건국설화가 서려있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이다. 설문대할망은 천지왕과 연계해서 제주도를 세웠다 하는데 옥황상제의 셋째 딸로서 제주도 창조신인 삼성혈과 연계해 보면 그보다 먼저 탄생하여, 대별왕과 소별왕과 관련이 있다. 필자가 민담으로 택한 것은 ‘우렁각시’이
생활사 등에 의해서 변화를 일으키면서 민담은 전해져 가되, 그 변화의 밑에 변화하지 않는 불변의 보편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하지 않은 보편성을 흔히 규범형식(規範形式)이라고 부른다. 민담을 신화․전설․동화로 가르는 것은 민속학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3분법이다.
민담을 신화?전설?동화로 가르는 것은 민속학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3분법이다.
민담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고 모든 화자나 청자가 진리라고 믿지도 않는다는 점에서 전설과 구분된다. 흥미와 재미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허구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민담의 이야기꾼은 직접적인 경험의 세계
인간과 비인간적 존재가 성적인 접촉을 매개로 서로 관계를 맺게 되는 모티프를 수용한 설화
인간과 동물
강감찬 설화
공주 곰나루 전설
인간과 수계생물
야래자 설화
욕신금기 설화
인간과 특별한 자연물
가문시조 일부
선녀와 나무(나무도령)
우렁각시 설화가 탄생한 배경
따뜻하고 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