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사고하며, 어떠한 해석을 제시할 것인가를 가름하는 기준석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하나님의 요구는, 하나님의 시각(divine perspective)에 입각하여 세상을 읽고 성경을 해석해 내길 원하신다는 것이다.
“신학을 학문한다(學神學)”라는 말은 시대와 사조를 따라 지난 수 백 수 천년 동안 다른 의미를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우리 속담 중에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이라는 표현이 있다. “코끼리는 단단한 기둥과도 같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고, “코끼리는 커다랗고 둥근 공같다”고 할 수도 있으며, “코끼리는 길고 말랑말랑하지만 이쪽 저쪽으로 날쌔게 움직이는 동물이다”라고 할
Ⅰ. 서론
성경은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더구나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변명하거나 핑계할 수 없는 죄인이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 함이
Ⅰ. 서론
창세기는 신구약 성경의 첫 번째 책으로서, 그 내용이 깊고 다양하여 읽고 공부하는 자로 하여금 우주 만물의 법칙,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의 신앙원리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신앙 지침서이다. 창세기에는 우주 만물의 창조, 인간의 창조, 결혼을 통한 가정의 원리, 복과 구원의 문
무엇을 시작해 본다는 것은 언제나 신선한 감동과 설레임이 있는 기대감을 주는데 특히 아무 것도 없는데서 어떤 것을 창조한다는 것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성경의 창조는 바로 이러한 감동을 준다. `창조한다`(1:1)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하나님에게만 쓰였다. 또 목적어로 직접 창조되는 대상만이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