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을 묻고 있다. 이것은 과연 정당한 것일까. 일본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저질렀던 죄에 대한책임을 지금 져야 하는 것일까. 독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 이와 유사한 문제로, ‘과거 미국 백인들이 아메리카 인디언이나 흑인 노예에 대하여 저지른 불법적 행위들에 대하여 현재 미국 백인
1절 부모의 책임을 묻는 일본의 특수성
책임이란 무엇인가.
*고베 시 중학생 사건: 1997년 고베시 스마구에서 일어난 중학교 3학년 소년에 의한 연속 살상사건. 피해자의 머리를 절단해 학교 교문에 놓아두기도 하고, 경찰이나 매스컴에 도전장을 보내기도 한 엽기적인 범죄를 14살 소년이 저질렀다는 사
사회 체제 안에서 조화롭게 수용되고 수렴된다면 문제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가 어긋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사회적인 갈등이 발생한다.
법의 경우에는 행위자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물질적 조건들을 박탈하는 등의 제재방안을 통하여 책임을 묻는다. 그렇다면 인간의 행위
윤리가 필요하다.
자유시장 경제체제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신뢰(윤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윤리가 지켜지지 않으면 상호 믿을 수 없어 거래가 발달될 수 없으며, 시장경제체제가 발달하지 못하게 되어 기업이 존속할 수 없게 된다.
2) 기업 활동의 결과는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기업의 규
윤리, 윤리경영의 개념
1) 기업윤리 : 전통적인 개념으로서의 기업윤리란 기업 활동에 관계되는 행위를 개인 또는 기업차원에서 결정할 때에 선, 즉 옳은 일과 악, 즉 옳지 못한 일을 구분하는 기준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정태적인 기업윤리의 개념)
2) 경영윤리 : 윤리에 관계되는 기업문제를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