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당시 최고의 패션모델 이었던 김지연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됩니다. 20대 초반여성들을 타깃으로 하였기 때문에 분위기는 발랄하고 경쾌하였고 당당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네킹 대신 모델이 직접 속옷을 착용한 상태를 보여줌으로써 속옷의 기능을 더 강조하였습니다.
패션 테이스트, 구매 패턴에 따른 새로운 시대정신을 받아들이려는 자연스러운 변화 인듯하다.
이에 따라 그 동안 30대 여성을 위한 엘리건트 콘셉트의 란제리물에 편중됐던 국내 이너웨어 마켓은 고감성 캐주얼 이너웨어, 고감도 토털 언더웨어 등으로 다양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 국내 속옷 브랜
‘열독률’이란, 구독률과는 달리 사지는 않았으나 은행 등의 공공기관에 비치된 여성지를 본 경우의 비율을 말한다. 임숙자 외, 『패션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교문사, 2001, p.350
패션 광고의 매체 선정에서 TV, 신문, 잡지의 이점과 한계는 다음과 같다. P. Kotler, Marketing Management, 2000, p.588.
패션 스포츠 웨어’에서 잡았다. 기능성 시장을 따라 잡지 못할 바에는 패션시장을 잡자는 것. 그러다보니 패션에 민감하면서 스포츠웨어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고객이 주요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에 집중한다는 의미이다.
현재 한국 퓨마의 위상은 본사에서도 달라졌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
여성복 단일 브랜드로는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브랜드가 '국민브랜드'라는 명성을 얻게 된 데는 스타 모델을 활용한 브랜드 선호도 향상으로 고객맞춤형 마케팅을 구사한 것이 주효했다. 이 회사는 프렌치 캐주얼 '샤트렌',여성캐주얼 '올리비아 하슬러',남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