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재일교포의 정체성
재일 한국인은 국가를 갖고 있지 않은 집단이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면 일본에서 적의(敵意)의 제1표적이 되는 한편, 한국에서도 안주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존재다. 재일 한국인은 근거로 삼을 만한 국가를 갖지 못한 ꡐ틈새(あいだ)의 존재ꡑ이다. 따
‘우리’는 한국사회에서도 국민적정체성을 일상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우리’는 반드시 ‘남’을 필요로 한다. ‘남’ 없이 ‘우리’는 규정될 수 없다. ‘국민’이 타자의 배제 속에서 태어나는 개념이라는 것은 많은 지식인들이 이미 지적하고 있다. ‘비국민’을 상정하지 않고서는 ‘국민
Ⅰ. 서론
정체성의 정치는 넓은 외연을 가진 개념으로서 시대와 맥락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변화하였다. 국민국가시대 정체성의 정치는 국가권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국민적정체성의 형성과정 즉 동일화의 과정이었다. 그러나, 세계화와 초국가주의의 대두는 국경을 초월한 활발한 인구의 이동
정체성이 확고해야 한다. 정체성 요인은 이 경우 전문성과 민방인 윤리성이라 할 수 있다.
민방을 ‘하나의 언론기관으로 범주화시켜 볼 것인가’, 아니면 ‘국민적 교양과 오락기구로 아이덴티파이 할 것이냐’ 에 따라 민방인 윤리의식의 향방은 많이 다를 수가 있다. 그러나 민방은 일차적으로 언
국민적 차원에서 국민 스스로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몽적 홍보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원봉사활동의 가치성을 인식하고 보람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입학, 취업, 승진, 세제감면혜택 등의 사회적 유인체제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2) 자원봉사활동의 분야별 정체성 정립과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