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박자나 셈여림을 연주하는 리듬 악기, 혹은 음악의 시작이나 곡의 바뀜, 연주의 끝남을 알려주는 악기도 있고, 소리는 비슷하나 악기의 모양이나 색의 차이에 따라 쓰임이 다른 악기들도 있다.
얇은 막을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진동함으로써 소리 내는 악기로는 ‘북’종류의 악기가 있다. 국악기
한국음악만이 갖는 뚜렷한 특징적 요소이다. 현재의 한국음악은 3음음계·4음음계로 이루어져 있으나 한국음악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보면 그 근원은 `무반음 5음음계`에 있다. 무반음 5음음계란 5도권의 첫 다섯음(C·D·E·G·A) 으로 구성된 음계로서 7음음계로 이루어진 중국음악과 음조직체계에 있어서
악기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현악기에는 사부(絲部)금부로 분류된 악기가 포함되어 다시 찰현(擦絃)발현(撥絃)타현(打絃) 등의 악기로 세분되어 있다. 끝으로 타악기는 유율(有律)무율(無律)로 크게 나누고, 금부석부목부토부혁부로 분류된 악기가 포함되어 있다.
Ⅱ. 한국전통악기(국악기) 단소
단소
전통악기(국악기) 장구(장고)의 정의와 구조
우리나라 국악기인 장구는 국악기 중 혁부(革部)에 속하는 타악기이다. 종의 양면고로 허리가 가늘어 세요고라고도 하며 장고(杖鼓)라고도 한다. 두 개의 오동나무통을 가는 조롱목으로 연결시키고 통의 양편은 가죽으로 메운다. 그리고 왼편 가죽, 즉 북
Ⅰ. 전통악기(국악기, 한국전통악기)의 종류국악연주에 사용되는 국악기를 분류하는 전통적인 방법에는2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는 악기의 재료에 의한 분류로 <증보문헌비고>에 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음악의 계통에 의한 분류로 <악학궤범> 에 의한 것이다. 그 밖에 최근에는 서양악기와 같이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