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 우
2. 재료에 의한 분류
국악기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주요 재료로서 <금>, <석>, <사>, <죽>, <포>, <토>, <혁> <목> 의 8가지로 나누는 방법이다. 이 8가지 재료를 8음 이라고 하는데, 이 8음에 따른 악기는 다음과 같다.
1) 금
편종, 특종, 방향, 징, 꽹과리, 나발, 자바라, 운라
2) 석
편경, 특경
국악을 크게 아악(정악)과 민속악으로 나누고 있다
우리 역사 속에서 나타났던 악기의 종류나 숫자는 현재까지 전해지는 것만 해도 약 60여종에 달한다. 이러한 악기들 중에는 가야금, 거문고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든 악기가 있는 반면, 중국이나 서역 등지에서 들어와 사용된 악기도 있다. 이렇
악기란 고려 예종 때 송(宋) 나라에서 수입한 대성(大晟) 아악기를 비롯하여 중국 고대 아악에 사용되던 악기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또한 그밖에 소리 나는 원리로 분류하면 현명악기, 공명악기, 체명악기, 피명악기로 나눌 수 있고 연주법에 의한 분류로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나뉜다.
한국의 악
리의 전통음악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문헌이다.
이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는 67종의 악기를 만든 재료에 따라 8가지 즉 8음(八音또는 八部)으로 구분하였다.
1. 금부(金部)
편종(編鐘), 특종(特鍾), 방향(方響), 징(鉦), 나발(喇叭), 꽹과리··· 등등 <9종>
2. 석부(石部)
편경(編磬), 특경(特
리> 등은 모두가 느린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가장 빠른 장단에서 끝을 맺는다. 한국 음악은 서양 음악과는 달리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장단이 음악을 대표 한다.
Ⅱ. 국악기(한국전통악기)의 원리
몸체나 얇은 막을 진동하여 소리내는 악기란 몸체를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진동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