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에 쓰이는 ‘북’의 종류는 매우 많으나 그 음색은 대부분 비슷하고, 다만 북의 모양, 크기, 색, 면수 등의 차이로 인하여 쓰임이 다르다.
이와 같이 같은 소리를 가진 북이라도 북의 모양, 크기, 색, 면의 수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가 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옛 음악이 소리뿐만 아니라 악기가
Ⅰ. 팔음순에 의한 국악기(전통악기)의 분류
조선시대 영조(英祖) 46년(1770)에 흥봉한(洪鳳漢) 등이 왕명(王命)을 받아 처음 편찬한 것으로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100권이 있다. 정조(正租) 6년(1782년)에 이만운(李萬運)이 왕명으로 보완한 146권이 증보동국문헌비고(增補東國文獻備考)이며, 광무(光
국악기(한국전통악기)의 원리
몸체나 얇은 막을 진동하여 소리내는 악기란 몸체를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진동시키거나, 엷은 막을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진동기켜 소리내는 악기를 말한다.
이러한 악기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선율을 연주할 수 있는 선율 악기, 박자나 셈여림을 연주하는 리듬 악기,
국악기(한국전통악기) 단소의 역사와 쓰임
단소는 국악기중에서도 악기의 구조가 가장 간편하고 소리내기가 쉬우며, 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널리 불리고 있는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단소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와 비슷한 퉁소와 함께 고려시대 이전
국악기(한국전통악기) 장구(장고)의 유래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인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는데, 그 실증적인 예로 고구려 벽화 가운데 장구를 연주하는 그림이 있고, 신라의 범종에 장구 모양의 무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라 고분에서 장구를 연주하는 모양의 토우가 출토되었다. 이처럼, 장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