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를 위조로 하여서 국악 어법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현시대의 새로운 음악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2)창작음악의 역사
국악작곡은 1939년부터 시작되었다. 이왕직아악부는 1940년의 일본기원 2600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공연을 위해 이능화의 한시악장(漢詩樂章)의 가사에 곡을 붙이기로 하고 작품
음악, 합창곡, 교성곡, 성악곡, 종교곡 등 많은 장르의 작품을 썼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현대음악연구소 객원교수, 동서음악연구소 소장, 연세대 음악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대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했다.
2. 국악작품 목록
<표 1> 작곡가 나인용
국립국악원의 종묘 제례악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라임 시스템(주)의 국악기 음원과 표준 인터페이스를 기초로 한 한국형 시퀀싱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코리아루트(주)의 한국의 소리 은행 등이 있다.
세인트 뮤직의 경우 국악 선율을 용도별, 장르별, 분위기별, 효과별로 분류하여 배경음악과 주
작곡 발표되었다. <봉선화>는 비록 초기창가와 다름없는 4.4조의 노래이지만, 그 내용의 상징성은 창가의 직설적인 것에 비해 훨씬 예술적으로 승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로써 종래의 창가는 가곡으로 발전되었다.
1920년대부터 흘러온 한국 가곡의 역사를 정리하면 1920년대는 개화기, 1930년대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