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의 시작으로 불 수 있다. 이러한 중부 지방 중심의 언어는 조선의 건국에도 그대로 이어지므로 그것이 조선의 건국에 의한 언어 체계에 있어서의 변화를 크게 볼 수 없다. 또한, 훈민정음은 문자 체계이므로 그것이 언어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여지며, 13C와 14C에 있어서 음운 체
체계, 문법체계, 어휘 체계, 의미 체계가 16세기에 큰 변화를 겪게 되어 17세기에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띄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 가운데서도 근대국어의 시기에 일어난 중요한 음운 현상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홍윤표 1994)
① 치찰음 아래에서 ‘ㅡ’가 ‘ㅣ’로 되는 전설고모음화(또
문법적 요소(접미사)는 음독 표기로 하는게 원칙이다.③향찰은 음절구조가 복잡하여 국어를 만족스럽게 표기하지 못했다.
(3) 훈민정음(訓民正音)①훈민정음은 세종 25년에 창제하고, 세종 28년에 반포된 독창성과 과학성을 가진 문자이다.②그러나 이 문자가 온 국민의 문자로서의 지위를 확립한 것은
국어사의 시대 구분을 달리하는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각 견해의 타당성을 고찰한다면 국어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국어사 연구는 국어가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겪어온 모든 변화들이 그 대상이 되어야 되며 이러한 변화들을 밝혀 그 역사를 체계적으로
1. 국어사의 서술 방법
1) 분야를 먼저 나눈 다음에 각각의 분야를 시대 순으로 서술
(예 : 1장 음운사 / 2장 문법사 / 3장 어휘사)
2) 시대를 먼저 나눈 다음에 각 시대별로 분야를 나누어 서술
(예 : 1장 고대국어 / 2장 중세국어 / 3장 근대국어)
* 역대 史書 편찬 방법
기전체(紀傳體) :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