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대명사(指示代名詞)로 나뉜다.
인칭대명사의 지칭은 화자가 자신을 가리키는 제1인칭, 상대 곧 듣는 이를 가리키는 제2인칭, 화자도 상대도 아닌 제3자를 가리키는 제3인칭으로 나누며, 다시 제3인칭은 화자와 가리켜지는 사람과의 위치적 관계에 따라 근칭(近稱), 중칭(中稱), 원칭(遠稱)으로 나눈
본적인 형태를 분류하였다. 은유에 대한 분석도 병행하였는데 후대의 수사학과 어원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낱말’이 언어의 의미를 나타내는 최소의 단위라고 규정하였다.
나) 역사적 의미론
㉠ 어원이나 명칭에 대한 의미 문제가 아주 일찍부터 논의되었음에도 학문으로서
3) 접속사 설정을 둘러싼 학자들의 견해
접속사를 독립적으로 설정해야 할 것인가를 두고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접속사를 설정하는 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고나서, 접속사를 설정하지 않는 학자들의 견해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기서 접속사를 설정하지 않는 학자들의 견해라는 것은 현행
지시어․ 부사등의 지시표현(deictic expression)이 포함된다. 이에 비추어 보면 ⑨의 발화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공유된 화맥을 통해서 의미가 전달되는 것이다.
따라서 발화의미가 걸치는 영역은 발화자체, 화-청자, 화-청자가 공유한 지식을 포함한 발화상황(speech situation)과 일치한다. 여기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기 전에, 담화와 발화 등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화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다.
화법이란, 좁은 의미로는 말하고 듣는 법이지만 넓은 의미로는 구두 언어인 말을 중심매체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화행)의 본질, 원리, 과정, 방법, 평가 등을 다루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