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의존명사란?
의미적 독립성은 없으나 다른 단어 뒤에 의존하여 명사적 기능을
담당하므로, 하나의 단어로 다루어진다.
띄어쓰기의 중요성은 흔히 인식하는 바이지만 실제 글쓰기에서 정확하게 띄어쓰기는 그리 간단하지도 쉽지도 않다. 특히 의미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는 더욱 혼동되기도 한다. 문제는 띄어쓰기의 기준이 무엇이냐이며 기준이 설정되었다 하더라도 그 원칙 적용이 일관성있게 되느냐이다.
*랑그와 파롤 - 언어를 랑그(langue)와 파롤(parole)로 구별하여 인식하는 일이 많다. 랑그는 악보에 파롤은 연주에 비유된다. 예로 ‘車’라는 단어에서 실제로 발음되는 소리 ‘차’는 파롤이며, 여로 파롤에서 추출된, 추상적인 ‘차’가 랑그이다. 파롤은 개개인의 언어이며, 랑그는 그 사회의 언어, 사
우리는 어떤 어려운 단어를 정확하게 쓰려고 할 때, 이것이 옳은 표기인지 아닌지 망설일 때가 가끔 있다. 이것은 우리가 맞춤법이라는 틀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나는 대로 써 보고 난 뒤 옳고 그름을 파악한 후 그것을 익혀 사용한다면 보다 바른 표기를 할 수 있
Ⅱ. 본론
1. 통신언어의 개념
1) 통신언어의 정의
넓은 의미로는 의사소통을 위해 통신상에서 사용되는 모든 문자언어를 가리키지만, 의미를 좁혀 살펴보면 인터넷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해 통신상에서 사용되는 문자 언어로, 일반 언어의 음운 또는 형태적 변이형이나 통신상에서 만들어진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