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어높임말(높임법, 경어, 존대어)의 유형
1. 주체 높임법
주체 높임법은 말하는 이가 문장의 주어가 지시하는 대상, 곧 서술의 주체에 대하여 높임의 태도를 나타내는 문법 기능이다. 주체 높임법은 용언에 선어말 어미 ‘-(으)시-’를 붙여 씀으로써 이루어진다. ‘-(으)시-’가 쓰일 때는 주격
높임법 : 주체(대학 후배)보다 객체(아버지)가 높을 경우에는 서술어에 높임말 ‘드리다’를 써야 한다. 말을 바꾸어 이 말을 아버지께 전해 보자.
⇒아버지, 아버지 대학 후배가 내일 오후 여섯시에 맛나 식당에서 동창회가 있다고 아버지께 전해드리라고 했어요.
결국 이 문장은 객체 높임법을 적용
3. 호칭어
한국어의 경어법은 호칭에서 더욱 세분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호칭에서 경어법이 쉽게 실현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지도 모른다.
<호칭어의 개념과 범위>
호칭 또는 호칭어는 화자가 대화의 상대방과 말을 하는 동안에 그 상대방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 ‘어구’,
말은 시간이 갈수록 변화를 보인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을 때 말이 확연하게 변해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시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말의 변화가 급속하게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말의 끊임없는 변화 때문에 옛날문헌들을 우리의 언어지식으로서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며 지금으로부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