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임법은 현대 국어에서는 그 쓰임이 매우 한정되어 있다.
이것을 선생님께 드리자.
3. 상대 높임법
상대 높임법은 말하는 이가 말 듣는 이, 곧 말 상대에 대한 높임을 나타내는 문법 기능인데 주로 종결어미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슬기야, 책을 조용히 읽어라. 아기가 깨겠다.
박 군, 이리 와서 앉
Ⅰ. 국어 경어(경어법, 높임말) 주체경어법
주체경어법은 일반적으로 화자가 주체를 「화자 자신과 대비시켜」 높여주는, 다시 말하면 주체가 화자보다 존귀하기 때문에 성립하는 경어법이라고 기술 되어 왔다.
(1) 아저씨가 오신다.
에서 「아저씨」가 {-시-}로써 존대된 것은 그 「아저씨」가 이 문
Ⅰ. 국어 존대(존대법, 경어, 높임말) 주체존대법
(1) 주체 존대의 형태소 - 어미 ‘-(으)시’
(2) 주체 존대의 대상
※ 주체 - 문장이 기술하는바 어떤 행위나 상태, 존재, 환언의 주체가 되는 인물.
존대의 대상이 되는 주체는 인물(동물이나 무생물은 존대의 대상이 되지 않음)
※ 말하는 이 자신이
높임 표현을 결정하는 변수가 된다.
우리말의 높임법은 표현 형식에 따라 주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이 주로 쓰이며, 일반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객체 높임도 존재한다. 높임을 나타내는 표지에는 선어말어미, 어말어미, 특수한 어휘를 사용하여 남을 높이는 높임말이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반드
어짐에 따라 옛날에 비해 우리의 존대법이 점차 단순해지고 있다. 그전에는 말하는 이의 상황이나 듣는 이의 나이 대에 따라 존대법이 복잡하고 구체화되어있었지만 지금의 젊은 층의 존대법은 어미에 “요”를 붙이는 경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조는 급격하게 변해 가는 생활상에 따라 우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