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은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조미료 산업체가 되었다. 그러나 1953년 설탕을 주로 생산했던 제일제당이 ‘미풍’이라는 브랜드로 조미료업계에 진출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었다. 제일제당은 가격과 경품제공 등을 이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하며 미원을 위협했으나, ‘조미료는 곧 미
대상은 국산 최초 조미료 ‘미원’의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발효조미료사업 이외에도 식품사업, 식품소재사업 등 여러 관련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최근에는 핵심식품사업 이외에도 유통, 건설 등 여러 업종에 진출하고 있으며 1999년 연차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가치경영을 기반으로 2
국제화 진행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화 정책에 의거해 합작투자 후 10년 이내에 자국의 투자지분율을 51%이상으로 제고시킬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한, 인도네시아간 투자 비율은 미원 56 : 44(현지파트너 14%, 일반공개 30%)로 되었다. 결국 대상(주)이 인도네시아에서 매출액을 증대시켜도
인도네시아로의 진출 배경
미원(Miwon) 상표로 국내 조미료 시장을 선도하여 왔던 대상(구 미원)은 1970년대 접어들면서 국내시장에서 경쟁업체인 제일제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조미료의 주 원료인 당밀(Molasses)의 국제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함으로써 일본과 영국
대상기업의 미원은 후발기업의 불리함과 시장진입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조미료 시장점유율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미원의 인도네시아진출 과정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어서 우리 조원은 (주) 대상기업 ‘미원’의 인도네시아진출사례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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