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렘피카이다.
‘97년 4월 (주)태평양은 신진 디자이너 로리타렘피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향수 로리타렘피카를 향수의 본고장 유럽에 런칭했다. 프랑스는 세계 우수 브랜드들의 각축장이며 향수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년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시장이다. 발매 후 지속적으
국제경영방식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해왔다. 한국의 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삼성, LG, 현대, SK 등등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조차도 유럽과 같은 선진국 시장으로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둔 경우가 거의 없다. 동북아시아는 일본 아니면 중국으로 대변될 정도로, 선진국
태평양의 해외진출 사례를 분석해 보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아보고 자 한다. 태평양은 패션과 화장품에 관한한 최고의 선진국인 프랑스로 진출하였다. 숱한 브랜드가 난무하는 프랑스 시장에서 1997년 글로벌 향수 브랜드의 높은 벽을 뚫고 인기를 얻은 것은 바로 ‘롤리타 렘피카’. 이다. 이
연구개발비 투자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엄청난 연구개발비를 투자한 기업은 고정투자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공격적인 시장전략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를 들면, 네덜란드계 다국적 기업인 Philips의 경우, 1950년대 재래식 전자교환기 시스템의 개발비용이 약 1
렘피카(Lolita Lempicka)라는 여성 향수로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하며 각종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함으로써 제품 자체의 성능은 물론 태평양의 해외진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에 멈추지 않고, 미국의 뉴욕, 중국의 북경 등의 유명 백화점, 거리에도 아모레 패시픽의 Brand Shop을 런칭 시키는 등 태평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