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는 것이 의무이기 때문에 꼭 가야하지만, 가기는 정말 싫은 그런 감정이 교차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우리 조는 현시점에서의 군대의 문제점과 그것에 대항하는 의미에서의 양심적병역거부 등을 논의의 대상으로 하겠다. 그리고 징병제와 모병제에 대한 토론도 곁들여서 비록 우리가 섣
군대를 갔다오지 않으면 어른이 될 수 없다는 말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최근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현 징병제도를 거부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가기 방안으로서 모병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겨레 21등과 같은 주간지에서는 징병제도에 맞서서 ‘양심적병역
병역비리 등의 모습에서 남성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박탈감을 안고 입대한 병사들은 역시나 병역 이행 기간 내내 그러한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하든지 그러한 마음을 품고 생활하다 전역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병영생활은 역시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할
병역비리 등의 모습에서 남성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박탈감을 안고 입대한 병사들은 역시나 병역 이행 기간 내내 그러한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하든지 그러한 마음을 품고 생활하다 전역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병영생활은 역시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할
병역 의무의 신성성이다. 그것은 선험적으로 정당하며 병역거부나 기피는 부도덕한 것으로 이미 전제하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분단과 전쟁, 독재 속에서 강화되어 온 국가주의/군사주의 이데올로기 및 문화에서 비롯된다. '적'의 실제적 혹은 가상적 위협 속에서 징병제 군대와 군사력 증강은 의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