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그리스도의 몸)
교회의 참된 존재는 무었일까? 이 질문에 대해 칼 바르트는 이렇게 대답한다. 참된 존재의 타당한 현실로서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역사적 실존형태이다.2) 즉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3)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인은
1. 서론
21세기를 맞이하는 현대 기독교계는 저급한 교회의 윤리적 수준과 침체된 교회의 영성을 치유해야 할 성령론의 새로운 강조점을 찾아 모색해야 할 때를 만났다. 성령론의 여러 주제 중에서도 특히 성령의 성화 사역에 대한 논제는 교회의 사회적 사명의 자각과 함께 최근 교계의 큰 관심을 불러
교회가 교회되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서 교제를 하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부름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하므로 교회가 교회된다. 이 연합은 성령께서 하사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와 결합하게 한다. 이 연합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재적이어서 모든 구원 은혜가 이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를 충분히 깨닫게 하고 그 분과의 신비한 연합을 새삼 확인하면서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게 하려는 열망에서 제정된 것으로 보인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선언은 예수가 그렇다는 말인데, 그 단어 각각은 예수 그리스도가 종교적, 철학적, 과학적 진리임을 동시적
성자는 권위에 있어서 성부로부터 왔다. 성령은 본질과 관계와 협동 및 권위에 있어서 성부로부터 왔고 성자로부터 나왔다. 그러므로 삼위 일체 안의 위는 다른 위들과 분리되어서나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도 없고 일할 수도 없다.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칭호는 하나님의 아들에게만 속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