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존 머레이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구원론의 핵심적 진리이다”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참된 인간 실존의 중심인 동시에 원둘레이기도 하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구원론의 근간을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
Ⅰ. 서론
요즘 같은 불경기를 쉽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그리스도를 우리 가정 공동체의 몸으로 인정하는 일이다. 이 어려운 현실을 정면돌파할 수 있는 기독교적인 방법은 자신을 해결사로 믿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자신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쥔 주인공이란 착각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Ⅰ.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역사
페르시아의 기독교는 1세기 말부터 5세기 중엽까지의 아르벨라 교회의 활동기와 5세기 중엽부터 7세기 중엽까지의 네스토리우스파의 활동기로 나눌 수 있다. 아르벨라 교회는 에데사 교회와 더불어 시리아 문화권에서 생성했고, 네스토리우스파는 안디옥의 희랍어 문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그리스도의 몸)
교회의 참된 존재는 무었일까? 이 질문에 대해 칼 바르트는 이렇게 대답한다. 참된 존재의 타당한 현실로서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역사적 실존형태이다.2) 즉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3)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인은
교회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성립하면 그리스도에게 연합된 자만이 교회가 된다. 그러나 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중생으로 이루어진다. 중생은 영적이어서 육체적인 눈에 식별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만이 자기의 교회를 바로 아신다. 교회에는 외식자도 있고 불신자도 있으며 비중생자도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