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집’이다. ‘그림동화집’은 그림형제가 당시 독일 각지에 퍼져 있던 설화들을 수집해 만든 작품이다. 당시 독일의 낭만주의는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고양시키려 애썼기에 게르만 민족의 역사, 신화, 전설, 민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그림동화집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 나온 작품이
독일
프랑스의 신고전주의,계몽주의에 대한 정신적 굴종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인한 정치적 굴종에 대한 반발
독일 민족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민화)
대표적 작가 : 괴테 (파우스트), 노발리스(푸른꽃), 그림형제,호프만(환상동화집)
질풍노도운동 Strum und Drang
민족주의+자연에
그림 형제는 민화나 전설 속에 독일의 민족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독일의 국내를 돌아다니면서 국민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던 민화나 전설을 모아서 정리하였다. 따라서 그림의 동화는 민족 동화라고 할 수 있다. 이 동화집에는 《백설공주》,《헨젤과 그레텔》,《브레멘의 음악대》,《
동화집을 꾸몄다. 이것은 민족 설화를 모으는 작업이기도 했으며 언어 연구의 일부이기도 했다. 13년의 긴 세월동안 수집된 자료를 기초로 하여 1812년에 85편을 제 1집에 1815년에 70여 편을 제 2집에 모아 출판했다.
그림 형제가 모은 250편의 이야기 중 지금 동화로서 완성되어 내려오는 것은 약 200여 편
1. 바빌로니아 신화의 릴리트(Lilith)
흡혈귀의 가장 오래된 원형은 바빌로니아 신화에 등장하는 릴리트(Lilith)다. 릴리트는 최초의 여성으로 아담과 동시에 창조되었기 때문에 남성에게 복종할 의무가 부과되지 않았다. 고분고분하지 않는 릴리트와 아담간에 끊임없는 분란이 계속되었고, 마침내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