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근대화론
1. 식민지근대화론 논쟁
역사학계의 식민지 시기 연구 경향은 대체로 원시적 수탈론, 근대주의론, 내재적 발전론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외 근대극복론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현재 역사학계에서는 근대주의론 및 내재적 발전론에 입각한 연구 경향이 지배적이다. 이 두 경
식민지시대)의 시대구분
1. 강만길
1) 1910
3.1운동
2) 3.1운동이후
만주사변(1931)
3) 만주사변이후 일본패전
제 1기는 ‘합방’에 반대하는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을 탄압하기 위하여 무단통치의 분위기 속에서 행정·경제·사회·문화면에서 식민통치의 기반을 마련해 갔던 시기
제 2기는
논쟁을 벌이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3.2.식민지근대화론의 한계김인걸,〈1960,70년대 ‘내재적 발전론’과 한국사학〉,《한국사인식과 역사이론》, 지식산업사, 1997.
조석곤,〈식민지근대화론과 내재적 발전론 재검토〉,《한국근대 토지제도의 형성》, 해남, 2003.
배성준,〈식민지근
둘러싼 최근의 논의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장에서는 이태진, 서영희의 견해를 중심으로 ‘고종시대’에 대한 연구를 정리하겠다. ‘고종시대’에 대한 평가는 역사학계 내부의 입장과 외부(주로 식민지근대화론)의 입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Ⅲ장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면서, 그 차이점을
논쟁」, 『역사비평』(계간 9호), 1990 여름.
식민지근대화론은 “한국경제의 발전방향은 자본주의적 발전밖에 없다” 안병직,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경제사를 중심으로」, 『창작과 비평』(98), 1997 겨울.
는 전제하에 한국 근현대사를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