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내용
세 번째로 방문한 기관에서는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한국광장의 대표인 김근희 사장님을 만나 뵈었다. 일본에서 오래 거주하시고 또한 일본 내 여러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라 남다른 포스를 가지고 계셨다. 대표님께 우선 우리 탐방단의 주제가 ‘다문화공생’이라는 것을 말
일본 유력출판사의 뉴욕 주재원을 거쳐 독립했고 뉴욕에서 미디어 에이전트 및 컨설팅 팜을 설립했다. 이후 미국의 다문화 비즈니스에 관한 컨설팅 팜인 클라크 컨설팅 그룹 등의 시니어 컨설턴트로서 주목을 받았다. 일본과 서구에서 1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인사관리, 인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
속에서 가족들과의 관계개선 문제가 시급하다. 이는 곧 평등성 및 여성적 관점의 취약성이 발견되고 ‘성 인지 관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결국, 결혼이주여성을 다문화가족의 연계된 범주로써 관점과 사고가 전제되어야 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연계된 집단으로의 일차적 집단이 가족단위 영역이므
다문화가족의 문제는 이제까지 노동력의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이해의 문제이거나, 새롭게 등장한 복지의 대상으로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 계층의 문제로만 이해했다. 서로 다름을 통해서 배우고 이러한 다름의 문화적 교류가 어떻게 한 사회를 지속적으로 새롭게 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속도로 증가해왔으며, 현재는 그 수가 14만 명에 달해 ‘국민’ 으로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국제결혼 건수 증가추이를 살펴봐도 2000년 ‘11,605’ 건에서 2010년 ‘34,235’ 건으로 증가하는 것과 같이 10년 만에 세 배 가량 증가한 현상을 보여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