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자금회수에 들어가게 되고, 그 결과 자산가격은 다시 하락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결국 소비자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되고 소비는 극심한 침체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금융권이 일시에 부동산담보대출을 빠른 속도로 회수할 경우 가계발 금융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
대출)의 부실화 문제를 시작으로 세계경제의 향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었다. 2007년 2월 처음 표면화된 후 잠시 진정되는 듯 하던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7월 다시 불거진 후 갈수록 파장이 확대되었다. 미국의 주택시장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제금융시장 전체를 뒤흔들고 미국을 중심
대출은 약 675조원이고, 이중 주택담보대출이 절반(약 320조원)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가계신용의 경우에도 520조원 이상 증가한 795조원에 이르러 부채가 급속히 증가 하고 있다.
가계부채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시중금리 상승을 촉발해 가처분 소득을 줄이면 당장 개인의 주식 투자 여
담보대출에서 시작되었다. 집값은 폭등하나, 대출 이자는 낮고, 서류만 구비하면 시세의 100%까지 대출을 해 주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집을 사려고 했다. 즉, 부실대출을 해 준 것이다. 이러한 대출을 시중은행에서 담당했다.
근데 문제는 주택담보대출의 수요가 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돈 없이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