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처 외에 환율 변동성의 축소 또는 조달통화에 대한 절하 기대가 형성될 수 있을 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캐리트레이드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이전 상황(캐리트레이드 위축기)
→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현실화
→ 많은 나라들이 정책금리 크게 낮춤.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금융기업의 보수 체계에 존재하는 인센티브는 금융기업 종사자로 하여금 즉각적인 소득을 낳지만, 금융제도를 거대한 위험에 내모는 금융거래들에 몰두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1980년대의 개도국 외채위기에서도 폭로되었다. 1973년과 1979년의 석유 가격 폭등으로 거대한 석유 달러를 가지게 된 OPEC
투자(2억 3000만달러)는 미국에 대한 투자감소 영향으로 63.7%나 급감했다.
금융보험인(280.4%), 제조업(53.5%), 부동산임대(94.6%)등 대부분 업종에서 투자가 확대됐다.
4. 결 론
이렇듯 남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해 조사를 하다 보니, 미국발 금융위기와의 연계, 엔케리 트레이드, 다국적 기업의 성향 등
금융시장 (국내 금융시장 포함)의 고위험 자산에 투자된 엔 캐리 자금의 청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
단기간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화의 수요-공급을 고려할 때 엔/달러 환율이 급락할 가능성은 작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악화로 엔 캐리트레이드가 일시에 청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 엔화가 단기 급
투자자들의 위험기피 및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강화되면서 주식시장 및 신흥시장 등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은 금융상품 및 지역으로부터의 자금이탈현상이 발생되었다. 특히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 고위험-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크게 증가했던 엔캐리 자금의 청산조짐이 나타나면서 엔/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