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정경(Canon)
1.기독교 신앙과 성경
기독교 신앙은 어떤 책을 믿는 신앙은 아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주시는 성령님의 역사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책에 입을 맞추지는 않는다. 그들은 하늘에 계신 그들의 살아 계신 구주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들이 고대하고
기독교기독교의 기원은 유대교 내의 한 운동으로 시작되어 70년 예루살렘 유대성전의 파괴로 끝났다. 초대기독교는 유대적 성경이 강하였으며 바울의 신학은 기독교의 핵심이었다. 카톨릭 기독교는 보편적 기독교집단으로 감독제도, 성경, 정경의 목록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에는 그리스와 로마신들
기독교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정경과 같은 네덜란드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신앙고백서, 도르트레히트정경의 핵심적인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한 ‘자유에로 초대하는 진리’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다.
2. 책의 목적
종교개혁시기 프로테스탄트의 신앙고백은 분명한 방향설정이 필요하였는
기독교 교리가 체계화되기 시작하였다. 이 점에서 이단 사상은 기독교 사상사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었음을 말해 준다. 이단의 등장은 무엇이 이단이고 무엇이 이단이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요구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사도신경과 일련의 신조들이 역사에 등장하였으며, 정경의 발전 역
정경으로서 성서에 구약 39권과 신약 26권 등 모두 66권을 포함시키고 있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에서는 외경 중에서 12권을 더 성서에 포함시키고 있고, 헬라 정통교회는 70인역과 헬라어 신약을 ‘공인성서’로 사용하고 있다. 그밖에 모르몬교 같은 교파에서는 모르몬경을 경전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