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정경(Canon)
1.기독교 신앙과 성경
기독교 신앙은 어떤 책을 믿는 신앙은 아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주시는 성령님의 역사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책에 입을 맞추지는 않는다. 그들은 하늘에 계신 그들의 살아 계신 구주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들이 고대하고
신약'이라는 명칭은 주후 2세기 말엽 교부 유스티누스에 의해 유대인의 경전과 기독교인의 경전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 내용은 구약성경에서 오리라 약속된 메시아와 사도들의 선포와 활동, 그리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이다. 현재의 신약성경, 곧 정경으로서의 신약성경은 여러 정
Ⅰ. 성서(성경)의 통일성과 영감
신·구약 성서가 편집·기록된 기간은 1,000년이 넘는다. 그러므로 성서의 시대적 배경이란 대단히 다양하며, 성서의 66권은 그 쓰인 장소·사람·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사상적·역사적·사회적인 배경이 다르고 문체도 다르다. 그러므로 성서의 각서는 따로 그 내용에서
정경화 작업은 100년경 유대교 얌니아(Jamnia) 전체회의에서 완성되었다.
2. 성서 번역의 역사
성서 번역의 역사는 5세기 이후의 것이 현존하고 있는 구약성서의 아랍어 격인 타르굼(Targum), 헬라어로 번역된(약 250∼100 B.C.) 구약성서인 70인역(LXX), 수리아 역 성경(Peshitta), 제롬(342∼420)이 ‘구 라틴 역 성
신약의 神을 별개의 神으로 보고 신약 가운데서도 유대교 색채를 삭제시켜 ꡒ말시온 성서ꡓ를 만들게 된다.
말시온은 제 멋대로 자기의 주장을 맞추기 위해서 모든 것을 왜곡 해석 했으며 성서를 자기 나름대로 자르고 붙였다. 이 때까지 교회는 아직 공식적인 정경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