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휴머니즘
1.칼 바르트의 '새로운 휴머니즘'
1950년 2월 2일 취리히에서는 유럽 각국에서 모여든 철학가, 역사학자, 신학자, 맑스주의자와 과학자 등 각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새로운 휴머니즘을 위하여>라는 부제아래 '휴머니즘의 정의와 해석'에 대해 논의했다. 휴머니즘에 대한 여러 가지
2. 과학속의 인본주의
2. 1 진화론 속 인본주의
지금의 인간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한 주장으로는 가장 유력한 두 가지 가설이 있다. 첫 번째는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는 진화론과 나머지 하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다는 창조론이다. 기독교인들에게는 창조론이 당연시 되는 것이고,
기독교 세계관 : 종교에 너무 과장된 비중을 두기보다는 종교가 통일적인 관점으로서의 그 자연스런 역할을 하게 됨.
즉, 세계관은 포괄적인 관점에 대한 고백이며, 이 고백적 성격은 세속적 세계관이나 종교적 세계관 모두 공동적으로 있는 성격이다. 또한 어떤 세계관의 신뢰성 여부는 그 통일적인
휴머니즘:16세기 종교개혁의 기원」, 2003. 2, 총신대 신학대학원, p1
앞에서도 이야기 하였듯이 전통적이고 근대적인 역사 서술에 의하면 휴머니즘 중심의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알프스를 넘어 북방의 사회, 경제적 현실의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북유럽 지방은 기독교적 휴머니즘을 형
1. 선과 악
그의 윤리 이론은 자연과 인간을 창조한 ‘선한 신’을 전제로 한다. 신은 선하기 때문에 신이 창조한 자연도 선할 수밖에 없다. 자연적인 모든 것은 선하다. 모든 개체가 적절한 위치에서 적절히 질서 지워질 때 선이 나타난다.
악은 인간들이 자연적인 대상들과 그들 자신의 본성을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