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관-객관이란 도식은 모두 이질적 연결망이 안정화됨에 따라 만들어진 결과이다. 그리고 번역의 관점에서 인간행위자와 비인간행위자가 모두 동등한 행위능력(agency)을 갖고 있다는 데 주목하여 이 둘을 대칭적으로 다룰 것을 주장했다.
2. 행위자연결망이론(ANT)의 특징
라투르가 주장
관계와 대상과 개인들 사이의 관계의 새로운 배치 새로운 배치는 주문 제작한 환경이 새로운 문화적 독립체를 건설하는 것 같이 새로운 문화 지식의 배치를 통해서 가져다 줌
4. 제프리 알렉산더의 문화 사회학 특징
과학 연구가 유용한 모델을 구성한다고 주장
물질과 도구의 힘으로부터 문화의
사회적’ 설명은 과학의 현실과는 다르며 따라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임을 통렬히 깨달았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과학적 사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인간들만이 아니라비인간(실험대상, 실험기구 등)도 행위자의 역할을 하며, 인간-비인간 사이에 성공적 결합(즉 연결망)이 구축되지 않는 한 실험
연결망)을 찾게 된다. 더욱이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인간관계와 그 속에서 비롯되는 집단 소속감에 애착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예로부터 우리 사회는 대인관계를 사회생활의 핵심으로 여기고 이를 어떻게 영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능력과 인품을 평가하는 잣대로 삼아왔다.
밀접한 관계를 가진 역할들을 정의하고, 이를 수락하는 행위자들의 속성으로 만드는 장치를 가리킨다. 만약 관심끌기가 성공적이였다면 등록하기는 달성한다.”(『인간.사물.동맹』 78p참조)
에이트린 개발과 관련된 행위자들(염소, GTC社-연구진, HAD환자들)간의 관심끌기가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